[경기광주 경안동치과] 치아 패임·이 시림, 치경부 마모증 원인과 치료
최종 수정일: 5일 전
안녕하세요.
서울라라치과 장수정 원장입니다.
“찬물을 마시면 잇몸 가까운 곳이 찌릿해요.”
“치아와 잇몸 사이가 손톱으로 긁은 것처럼 패였어요.”
충치는 없다고 들었는데 찬물이나 칫솔이 닿을 때 치아가 시리다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 부위가 V자 또는 접시 모양으로 패인 상태를
흔히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충치균과 관계없이
치아 조직이 닳거나 녹아 없어지는 비우식성 치경부 병소에 포함됩니다.
오늘은 치아마모증으로 경안동치과를 찾는 분들을 위해
원인과 치료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칫솔질을 세게 해서 생긴 걸까요?
강한 힘으로 좌우로 문지르는 칫솔질은
치아 패임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칫솔질만의 문제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탄산음료, 과일주스, 식초처럼 산도가 높은 음식이 치아 표면을 약하게 만들고,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치아 목 부분에 반복적인 힘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잇몸이 내려가 상대적으로 약한 치아 뿌리 표면이 노출되면
패임과 시린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치경부 병소는 마찰, 산성 환경, 교합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패인 치아는 무조건 레진으로 메워야 할까요?
패여 있다고 해서 모두 즉시 레진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패임이 얕고 진행이 멈춰 있으며 불편감이 크지 않다면
칫솔질 방법을 바꾸고, 시린 증상을 줄이는 치약이나 불소 제품을 사용하면서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레진을 이용한 복원치료를 고려합니다.
찬물이나 칫솔이 닿을 때 시림이 계속되는 경우
패인 부위가 점점 깊어지는 경우
음식물이 걸리거나 칫솔질이 불편한 경우
치아 가장자리가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는 경우
앞니나 웃을 때 보이는 부위의 형태가 신경 쓰이는 경우
중요한 것은 패인 부분만 덮는 것이 아닙니다.
원인이 남아 있으면 레진 주변이 다시 닳거나
접착 부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칫솔질, 식습관,
이갈이와 교합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레진을 하면 시린 증상이 바로 없어질까요?
노출된 상아질을 레진으로 덮으면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린 원인이 치경부 패임이 아니라
충치, 치아 균열, 잇몸질환 또는 신경 문제라면 레진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 치아만 유독 심하게 시리거나 씹을 때 통증이 있다면
단순 마모증으로 판단하기 전에 엑스레이와 교합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라라치과는 치아 패임을 단순히 메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패임의 깊이와 진행 여부, 칫솔질 습관, 산성 음식 섭취와 교합력을 함께 살펴봅니다.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범위만 복원하는
자연치아복원솔루션을 적용해 남아 있는 치아 조직을 최대한 보존합니다.

마치며
치아가 패이고 시린 증상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당연한 현상으로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초기에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패임이 깊어지면 복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시림 등으로 경안동치과를 찾는 분들이라면
찬물을 마실 때마다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찌릿하다면
현재 치아 상태부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라라치과의 라라레터였습니다.
당신은 웃을 때가 제일 예쁩니다.
치아를 살리다, 라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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